초역세권에 중심상권 입지 ‘고덕역 대명벨리온’  분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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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상 최고 20층… 9호선 개통시 강남권 10분대 이동

고덕역 대명벨리온 상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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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강동구 고덕역 초역세권 최중심지에서 오는 10월 ‘고덕역 대명벨리온’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이 분양에 나선다.

대명건설은 다음달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구성되는 대규모 복합단지 ‘고덕역 대명벨리온’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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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단지는 지하 6층 ~ 지상 20층 규모로 들어선다.

오피스텔은 총 503개 실 모두 전용면적 18~29㎡의 소형타입으로 구성된다.

인근의 타 상품 대비 높은 전용률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단지가 공원과 맞닿아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.

고덕역 대명벨리온 상업시설 역시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.

고덕지구는 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으로 인근의 아파트 가구 수가 크게 늘어나지만,

상업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곳이어서 독점적인 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.

아울러 고덕역 일대는 지난 1년간 상업시설 평균 매매가가 3.3㎡당 약 755만원 올랐을 만큼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지역이다. 이는 같은 기간 마포역(288만원), 사당역(238만원), 홍대(228만원), 양재역(211만원) 등 서울의 주요 상권들과 비교해도 눈에 띄는 오름세다.

고덕역 대명벨리온 상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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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덕역 대명벨리온이 들어서는 고덕지구는 강동구를 대표할 주거 중심지로 변모할 전망이다.

인근으로 현재 공사중인 재건축 현장만 5개 단지, 1만4400여 가구에 달하고 기존 입주세대까지 포함하면 4만3000여가구의 배후수요를 자랑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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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지와 바로 붙어있는 고덕역 일대는 우수한 강남접근성은 물론 편리한 주거환경, 풍부한 녹지환경을 갖추고 있다.

고덕역은 지난 5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,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 사업을 통해 환승역이 될 예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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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호선이 개통(2027년 예정)되면 10분대로 빠르게 강남권 접근이 가능하다.

기존 5호선을 이용해 광화문 등 강북 도심권 접근도 편리하다.

미래 가치도 뛰어나다.

약 7만명의 상주인원이 근무할 것으로 예상되는 첨단업무단지, 상업업무복합단지, 강동일반산업단지가 인근에 조성될 예정으로 고덕역 일대는 이들 산업단지의 배후수요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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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덕역 대명벨리온 상가